第11回 珍島全國漢詩(紙上)白日場 要綱

보배섬 珍島를 사랑하시는 全國 漢詩同好人과 詞伯 여러분의 健勝과 家庭의 鴻福을 祈願 합니다.

2025 “제11회 珍島 전국漢詩(지상)白日場”을 아래와 같이 開催하오니 많은 參與와 玉稿를 부탁 드립니다.

금년에는 보배섬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서,

“祝 藝鄕珍島 大韓民國文化都市 指定”을 詩題로

정하여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널리 선양하고자 합니다.

=== 應募要綱 ===

◦ 주최/주관 : 사) 한국 한시협회 진도지회

◦ 후원 :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문화원. 진도향교.

◦ 詩題 : 祝 藝鄕珍島 大韓民國文化都市 指定

ㅇ 押韻 : [陽]=鄕 場 藏 昌 揚

◦ 考選基準 : 한국 한시협회 고선기준 준용

◦ 考選試官 : 斯界 大家 초빙

1. 상금내용 : 총 상금 : 8.340.000원(수상자=총 : 52인)

※ 장려상은 진도 한시 발전을 위한 진도 한시 동호인에 한함.

2. 詩稿接受 및 磨勘 : 2025.07.07(월)~08.20(수) 도착분에 한함

◦ 接受處 : (우-58920)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동길 18

(유림회관 관리사무실 내)

사) 한국 한시협회 진도지회 지상 백일장 담당자

◦ 접수방법 : 우편접수 以外 不可(投稿詩箋 原本製冊)

◦ 문의전화 : 010-4181-2839,

E-mail : jindohansi08@daum.net

3. 詩題 및 作詩案內

◦ 詩稿原本 狀態로 製冊하오니 楷書(정자)로 記入要望

◦ 考選基準 : 違題 違簾 字不正 疊字 下三平,仄 / 蜂腰 鶴膝

疊意 皆平頭 / 仄. 無飜譯 등은 減點 및 落選처리 함.

◦ 입상자 발표 : 2025.09.05 이내 개별통보 예정

◦ 시상식 :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예정

[기타 유의사항]

◦ 批點이 없는 無得點 者는 製冊詩帖에서 除外 함

◦ 投稿詩箋에 반드시 성명은 한글 한문을 倂記 바람

◦ 本 行事에서 壯元이상 受賞者 詩는 贊助詩로 收錄 함

◦ 壯元 次上 次下 受賞者는 必히 施賞式에 參席을 原則으로

하며 服裝은 道袍에 儒巾 着用하시기 바람

◦ 시상식 不參 時 受賞포기로 認定 賞金은 주최 측에 귀속 함

◦ 參榜 佳作 賞金은 施賞式 후 個別 세액공제후 계좌 入金 예정임

◦ 賞狀은 詩冊 發送 時 同封 送付 합니다.

2025년 6월 26일

社)韓國 漢詩協會 珍島支會長 朴廷石

詩題 祝 藝鄕珍島 大韓民國 文化都市 指定

※ 押韻 -陽 韻統/ 鄕 場 藏 昌 揚

ㅡ作詩 參考資料

1. 보배섬 진도군은 고려 삼별초(三別抄)와 조선조 명량대첩(鳴梁大捷)의 현장이며 군민들과 더불어 수많은 유배인들이 꽃피운 시(詩) 서(書) 화(畵) 창(唱)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보고이다.

지난해 2024년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민속문화예술이 가장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예향 진도군이 선정되어 군민 모두와 함께 祝賀하면서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향한 다양한 문화예술진흥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2. 진도는 국가 지정 무형유산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아리랑이 있으며, 전라남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진도북놀이, 진도만가(珍島輓歌), 진도홍주(珍島紅酒), 남도잡가(南道雜歌), 진도소포걸군농악(珍島 素浦 乞軍農樂), 조도닻배노래, 진도아리랑 등이 각각 보존회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리랑, 강강술래와 농악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전승되고 있다.

3. 이러한 진도군의 특성을 인정해 2013년 국내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정에 이어서 2020년에는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었고, 금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5-2027년까지 200억원의 국가지원금으로 문화예술기록보존 및 전승과 미래 세대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의 장(場)을 마련하고 진도의 수려한 자연환경보전 등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향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4. 특히 1997년부터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토요민속여행”이 연행되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와같이 다양한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공연 종목을 바꾸어가면서 매주 연중 상설민속공연을 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시군은 전국적으로 진도와 비견할만한 곳이 없다 할 것이다. 2018년 문체부에서는 “진도 토요민속여행”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하였다.

또한 2005년에는 진도에 국립남도국악원이 문을 열었고, 이어서 후진양성을 위해 진도국악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진도의 국립남도국악원 설립은 진도지역의 두터운 민속음악적 전통을 이어가고 진도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풍류적 기질은 바로 민속음악을 계승발전시키는 동력이 되어 왔다. 일과 함께, 놀이와 함께, 의식과 함께 하는 민속음악 등 다양한 공연 및 전수교육활동이 연행됨으로써 풍부한 관광자원 및 축제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진도는 민속음악과는 다른 또 하나의 예술적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소치 허련(小癡 許鍊)으로부터 비롯된 남종화의 거대한 화맥을 이룩한 곳이 바로 진도요, 소전(素荃) 손재형(孫在馨)으로 대표되는 현대 서예의 심원(深源)한 깊이를 보여준 곳도 바로 진도이다.

고려 조선조에 걸쳐 200여명에 이르는 유배(流配)인들이 진도에 유배와 서당을 열어 시서를 남기고 가르치며 살았다는 역사적 사실 또한 뚜렷하다. 귀양살이했던 그들로부터 받았을 진도의 문화예술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이와 더불어 진도가 누렸던 천혜의 자연적 조건은 민속문화, 특히 풍류와 낭만을 즐기는 민속음악을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었고, 다른 한편 진도가 역사적으로 이름난 유배지였던 확정적인 사실은 양반문화로 대표되는 서화가 왜 진도에서 크게 번성하게 되었는지를 추론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접수번호 :

접수번호 :

※ 시상금 입금계좌 : ( 은행),

詩題 : 祝 藝鄕珍島 大韓民國文化都市 指定

접수번호 :

* 詩文 右側 吐音을 반드시 달 것 * 번역을 必히 正字로 記載 要

詩稿接受 및 磨勘 : 2025.07.07(월)~08.20(수) 도착분에 한함

◦ 接受處 : (우-58920)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동길 18

(유림회관 관리사무실 내)

사) 한국 한시협회 진도지회 지상 백일장 담당자

◦ 접수방법 : 우편접수 以外 不可(投稿詩箋 原本製冊)

◦ 문의전화 : 010-4181-2839,

     E-mail : jindohansi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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