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제26회
개최년도 2018년
시제 未曾有暴炎有感 미증유폭염유감
장원자 朴赫善 박혁선 (號: 光元)
주소 서울 마포구
장원시
曾無溽暑曝炎陽 증무욕서폭염양
大地如爐火氣昌 대지여로화기창
燥渴菜蔬湮翠色 조갈채소인취색
凋枯果實失甘香 조고과실실감향
祈神好雨三韓濕 기신호우삼한습
念佛涼風四野揚 염불량풍사야양
赤帝威儀誰敢拒 적제위의수감거
旱災克服迓休祥 한재극복아휴상
전에 없었던 무더위에 염양이 내리쬐어
대지는 화로와 같아 불기운은 창성하다
채소는 조갈하여 푸른 색을 잃었고
과실은 말라비틀어져 단 향기를 잃었다
좋은 비 삼한에 적셔주길 신께 빌고
시원한 바람 사야에 날리길 부처님께 기도하네
여름신의 위의를 뉘 감히 막을까?
한재를 극복하고 휴상을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