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0回 珍島全國漢詩(紙上)白日場 要綱
민속문화예술의 특구인 보배섬 珍島를 사랑하시는 全國 漢詩同好人과 詞伯 여러분의 健勝과 家庭의 鴻福을 祈願 합니다.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2024 진도군 보배섬 文化藝術祭의 일환으로 開催해 오는 “제10회 珍島 전국漢詩(지상)白日場”을 아래와 같이 開催하오니 京鄕各地의 漢詩同好人과 詞伯 여러분의 많은 參與와 玉稿를 부탁 드립니다.
금년에는 우리 온 겨레의 노래이며 예향진도의 자랑인 人類無形文化遺産 珍島阿里娘을 詩題로 하여 민속문화도시 진도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 應募要綱 ===
◦ 주최/주관 : 사) 한국 한시협회 진도지회
◦ 후원 :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문화원. 진도향교.
◦ 詩題 : 讚 人類無形文化遺産 珍島阿里娘
ㅇ 押韻 : [陽]=鄕 娘 藏 長 揚
◦ 考選基準 : 한국 한시협회 고선기준 준용
◦ 考選試官 : 斯界 大家 초빙
1. 상금내용 : 총 상금 : 9.420.000원(수상자=총 : 57인)
장 원 | 1 인 | 일백만원 | 도지사상 |
차 상 | 1 인 | 칠십만원 | 군수상 |
차 하 | 2 인 | 각 오십만원 | 군 의회 의장상 |
참 방 | 15 인 | 각 이십만원 | 한시협회 진도지회장상 |
가 작 | 30 인 | 각 일십만원 | 진도문화원장상 |
장려상 | 8 인 | 각 9만원 | 진도향교전교상 |
※ 장려상은 진도 한시 발전을 위한 진도 한시 동호인에 한함.
2. 詩稿接受 및 磨勘 : 2024.08.12(월).~09.23(월) 도착분에 한함
(※ 시고접수 마감일을 추석 명절 관계로 9.25일(수) 도착분까지 연장하여 접수합니다. )
◦ 接受處 : (우-58920)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동길 18
(유림회관 관리사무실 내)
사) 한국 한시협회 진도지회 지상 백일장 담당자
◦ 접수방법 : 우편접수 以外 不可(投稿詩箋 原本製冊)
◦ 문의전화 : 010-4181-2839,
E-mail : jindohansi08@daum.net
3. 詩題 및 作詩案內
◦ 詩稿原本 狀態로 製冊하오니 楷書(정자)로 記入要望
◦ 考選基準 : 違題 違簾 字不正 疊字 下三平,仄 / 蜂腰 鶴膝
疊意 皆平頭 / 仄. 無飜譯 등은 減點 및 落選처리 함.
◦ 입상자 발표 : 2024.10.08 이내 개별통보 예정
◦ 시상식 :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예정
[기타 유의사항]
◦ 落選作 및 批點 無得點 者는 製冊詩帖에서 除外 함
◦ 投稿詩箋에 반드시 성명은 한글 한문 倂記할 것
◦ 本 行事에서 壯元이상 受賞者 詩는 贊助詩로 收錄 함
◦ 壯元 次上 次下 受賞者는 必히 施賞式에 參席을 原則으로
하며 服裝은 道袍에 儒巾 着用하시기 바람
◦ 시상식不參 時 受賞포기로 認定 賞金은 주최 측에 귀속 함
◦ 參榜 佳作 賞金은 施賞式 후 個別 계좌에 入金 예정임
◦ 賞狀은 詩冊 發送 時 同封 送付 함
2024년 8월 6일
社)韓國 漢詩協會 珍島支會長 朴廷石
詩題 : 讚 人類無形文化遺産 珍島阿里娘
-作詩 參考 資料
아리랑은 온 겨레의 애환이 서린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이다. 전국적으로 3대 아리랑으로 불리는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과 더불어 국내는 물론 우리 민족이 모여 사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그 지역의 이름이 붙여져 널리 불려지는 한민족의 노래이며 민요이다.
아리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유명해진 두 계기가 있는데, 하나는 흥선대원군이 벌였던 경복궁 중건(1865~1872) 공사에서 불리던 것이 전국에서 동원되었던 사람들에 의해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다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1926년 나운규가 만든 영화 “아리랑”에 삽입하여 부른 노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고 전한다.
일찍이 고종 31년 갑오(1894)년에 매천(梅泉) 황현(黃弦)의 매천야록(梅泉野錄)에 “新聲艶曲, 阿里娘打令” ‘새로운 연정의 노래를 연주하니 아리랑타령’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오랫동안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헐버트(H. B. Hulbert, 1863~1949)는 1896년에 쓴 「조선의 성악」이라는 글에서 아리랑을 한국인들에게 밥과 같은 존재라 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이며 민속 음악의 요람(搖籃)으로 불리는 진도지방을 그 전승 모태(母胎)로 한 진도아리랑이 정착한 것에 대해서는 비교적 명확한 증언이 전한다. 즉 진도아리랑이 대금(大笒)의 명인 박종기(朴鍾基 1880~1947) 등을 위시한 당시 진도의 국악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서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문화에서 차지하는 아리랑의 무게감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이어서 201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울러 진도아리랑은 한국의 민요, 남도민요의 정수(精髓)로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게 평가되어 2022년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2023년에는 진도아리랑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지정하였다.
진도아리랑에는 아래와 같이 두 편의 기원 전설이 전하고 있다.
하나는 진도의 한 당골 집 총각이 사랑하는 처녀와 혼약만 남긴 채 진도를 떠나 육지의 어느 고을에서 머슴을 살았다. 주인집에 예쁜 처녀가 있어 머슴에게 반해 서로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부모에게 들키어 둘은 그 길로 문경 새재를 넘어 총각의 고향인 진도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총각을 기다리던 고향 처녀는 총각이 양가집 규수를 데리고 돌아온 것을 알게 되어 이내 서럽게 울면서 노래했는데 그것이 진도아리랑이다.
다른 하나는 옛날 지산면 관마리의 목장에 설(薛) 감목관이 있었는데, 그의 딸 설이향이 원님의 아들 소영과 사랑하는 사이였다. 읍과 관마리는 50여리 떨어진 거리였지만, 그들은 늘 중간 지점인 임회면 서낭리의 마을 뒷산 굴재에서 만나곤 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약속한 날에 소영공자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그 후로는 그를 만날 수가 없었다. 해가 바뀌어 이른 봄에 소영공자가 육지의 다른 처녀와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설이향이 듣게 되었다. 이에 설낭자는 죽을 결심으로 비수를 품고 신행 길목을 지키고 있었으나, 끝내 신행 행차를 가로막지 못하고 결국은 그 비수로 자기의 머리를 잘라 중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들 두 남녀가 굴재(屈峙)에서 서로 만나는 것을 보고 지나던 나무꾼들이 “아애랑 설이랑 아라리가 났네” 하고 노래하던 것이 진도아리랑이 되었다 한다.
진도아리랑은 대개가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가 많다.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나 노골적인 사랑의 표현을 담고 있는 남녀간의 화답요로 불리기도 한다. 또 진도아리랑은 여자가 불러야 제맛이 난다 할 만큼 부요(婦謠)로 애창되는 노래로서, 여기에는 여성 고유의 정한(情恨)이나 잠재적 피해의식이 깔리면서 앞의 설화들과 자연스럽게 접목되었을 수 있다.
진도아리랑의 장단은 세마치장단이며 육자배기토리(南道調)를 바탕으로 한 선율구조로 장식음과 비음(鼻音)을 지니고 불리어진다.
진도아리랑을 진도사람들의 기질이나 진도문화의 특성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남도의 섬에는 낭만이 풍부했다. 진도사람들은 노래를 좋아하고 밭매는 사람과 길가는 사람이 노래로 화답(和答)하는 일도 있다. 창자(唱者)의 즉흥에 의해서 불려지는 진도아리랑에는 무한한 사랑이 잠겨 있다. 진도아리랑은 동적인 흥취(興趣)의 노래라 하겠다.
O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느냐 날두고 가신임은 가고 싶어 가느냐 (후렴) 아리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O 문경새재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O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O 산천초목은 달이 달달 변해도/ 우리 둘이 먹은 마음 변치를 말자.
O 말은 가자고 네굽을 치는데/ 님은 붙들고 아니를 놓네
아리랑 가운데서 진도아리랑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흥과 신명을 불러 일으키는 소리라 오늘날에도 가장 널리 불려지는 아리랑이다.
진도아리랑의 흥취 도도한 가락과 사설이 그냥 생긴 것은 아니다.
진도는 섬이면서도 땅이 비옥하여 옥주(沃州)라 불리었고, 일찍이 1489년(성종 29년)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이숙함(李淑瑊,)은 진도에 와서 “珍之爲島 寶藏財府爲南州最” ‘진도는 보물의 광이요 재물의 곳집으로 남쪽 고을의 으뜸이다’ 라 했다. 그런 까닭에 전통적으로 서화도 발전하고, 국악도 흥성하여 “藝不如珍島” ‘예술은 진도만한 곳이 없다’고 노래한다.
진도아리랑은 사람과 문화, 그리고 넉넉한 인심과 넘치는 풍류적인 기질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셈이다. 우리 온 겨레의 노래이며 옥주(沃州)골의 자랑인 진도아리랑, 널리 널리 부르고 선양해 나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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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第10回 珍島 全國漢詩紙上白日場에 參加하고자 申請書와 詩稿를 提出하며 運營規定을 遵守합니다. 2024년 월 일 신청인 성 명 (서명,인) 社)韓國 漢詩協會 珍島支會長 貴下 | ||||
접수번호 :
※ 시상금 입금계좌 :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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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文 右側 吐音을 반드시 달 것 * 번역을 必히 正字로 記載 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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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接受處 : (우-58920)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동길 18
(유림회관 관리사무실 내)
사) 한국 한시협회 진도지회 지상 백일장 담당자
(※ 시고접수 마감일을 추석 명절 관계로 9.25일(수) 도착분까지 연장하여 접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