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8回 珍島全國漢詩(紙上)白日場 要綱
1. 天惠勝地 觀光 珍島를 사랑하시는 全國 漢詩同好人과 詞伯여러분의 健勝과 家庭의 鴻福을 祈願 합니다.
每年 10월“珍島文化藝術祝祭”의 일환으로 開催했던 珍島 漢詩白日場을 世界的인 코로나19 猖獗로 因하여 不得已 今年도 紙上白日場으로 開催하오니 京鄕各地의 漢詩同好人과 詞伯여러분의 많은 參與와 玉稿부탁 드리오며 2019년부터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문화체육관광부)로 꼽는 “珍島靈登祝祭”를 詩題로 選定하여 “진도를 찾아오는 觀光名所”로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應募要綱===
*주최/주관 : 사)한국한시협회 진도지회
*후원 :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문화원. 진도향교.
*시제 : “珍島靈登祝祭”신비의 바닷길
*押韻 : [東]=虹 風 豊 同 窮
*考選基準 : 한국한시협회 고선기준 준용
*考選試官 : 斯界 大家 초빙
1. 상금내용 : 총 상금 : 9.400.000원(수상자=총 : 59인)
장 원 1 인 일백만원 도지자상(진도군수)
차 상 1 인 칠십만원 군수상장
차 하 2 인 각 오십만원 군의회의장상
참 방 15 인 각 이십만원 한시협 진도지회장 상
가 작 30 인 각 일십만원 진도향교전교상
장려상 10인 각 칠만원 한시협 진도지회 고문
*장려상은 진도한시발전을 위한 진도한시동호인에 한함
2. 詩稿接受및磨勘 : 2022.09.15.~10.04.(화)도착 분에 한함
* 接受處 : (우-58926)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1길6-9 (무형문화제 전수관 관리사무실내)
사)한국한시협회 진도지회 백일장 담당자
* 접수방법 : 우편접수 이-메일 以外 不可(投稿詩箋 原本製冊)
* 문의전화 : 010-2659-3226
3. 詩題 및 作詩案內
* 詩稿原本 狀態로 製冊하오니 楷書(정자)로 記入要望
* 考選基準 : 違題. 違簾. 字不正. 疊字. 下三平,仄/ 蜂腰. 鶴膝.
意疊. 皆平頭/仄. 無飜譯. 등은 減點 및 落選처리 함,
* 입상자 발표 : 2022.10.13.일[목] 개별 통보예정
*시상식 :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예정
[기타유의사항]
*落選作 및 批點 無得點 者는 製冊詩帖에서 除外 함
*投稿詩箋에 반드시 성명은 한글. 한문 倂記할 것,
*本 行事에서 壯元이상 受賞者 詩는 贊助詩로 收錄 함,
* 壯元. 次上. 次下. 受賞者는 必히 施賞式에 參席을 原則으 로 하며 服裝은 道袍에 儒巾 着用하시기 바람.
* 시상식不參 時 受賞포기로 認定 賞金은 주최 측에 귀속 함,
* 參榜. 佳作 賞金은 施賞式 후 個別 계좌에 入金 예정 임,
* 賞狀은 詩冊 發送 時 同封하여 送付 함.
主催 : 主管 : 사)韓國漢詩協會 珍島支會
(우-58926)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1길6-9(무형문화제 전수관 관리사무실 내)
사)한국한시협회 진도지회 백일장 담당자
문의 연락처 : 010-2659-3226
E-mail : jindohansi08@daum.net
作詩參考資料(제8회)
1. 珍島 靈登祝祭에 대하여(전국 지자체 최우수 축제로 선정(문화체육관광부)朝鮮初期 孫동지 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流配도중 風浪으로 漂流하여 지금의 回洞마을에 살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호랑이의 침해가 심하여 마을을 虎洞이라 불렀다.
그 후에 호랑이의 침해가 날로 심해져서 살기가 어렵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뗏목을 타고 의신면 '茅島'라는 섬마을로 피하면서 황망 중에 桑媼(뽕 할머니) 한분을 虎洞마을에 남기고 말았다. 桑媼(뽕 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싶어서 매일 龍王님께 祈願하였는데 어느 날 꿈속에 龍王님이 나타나시어 "내일 무지개를 내릴 터이니 바다를 건너가라"는 선몽이 있어 茅島에서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祈禱하고 있던 중 갑자기 虎洞의 浮峙(뿔치)와 茅島 浮峙(뿔치)사이에 무지개처럼 峙嶝이 나타났다.그 길로 마을 사람들이 桑媼(뽕 할머니)를 찾기 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虎洞에 倒着하니 할머니는 "나의 祈禱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죽어도 餘恨이 없다"는 遺言을 남긴 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를 본 住民들은 桑媼(뽕할머니)의 所望이 峙嶝으로 變하였고 龍이 登天하였다하여 靈登살이라 稱하고 이곳에서 每年 祭祀를 지내게 되었으며, 그 후 자식이 없는 사람, 사랑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所願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傳說이 傳해오고 있다.
珍島郡 古郡面 回洞里와 義新面 茅島里 사이 2.8km의 바다가 潮水干滿의 차이로 海底의 沙丘가 40여m의 폭으로 물위로 드러나 바닷길을 이루는데 이것을 '靈登살'이라 하며 75년 이 現場을 目擊한 駐韓 프랑스대사 ''피에르랑디'씨가 韓國판 모세의 奇蹟이라 感歎하고 프랑스 新聞에 紹介한 것을 계기로 世界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祝祭期間에는씻김굿, 남도들노래, 만가(挽歌), 닻배노래, 진도북놀이, 다시래기, 진도아리랑 등 전통 민속과 중요 무형문화재를 무대에서 示演한 후 바닷길이 열리기 전 喪輿 또는 농악놀이로 觀光客과 合一의 場을 이루는 "靈登살 놀이", 桑媼(뽕할머니)
像을 담은 촛불과 像 周邊에 蓮燈을 켜 所願成就를 祈願하는 "뽕할머니 祝願祭" 등 珍島 土俗文化의 眞髓를 만끽할 수 있으며,진돗개 妙技자랑, 稚魚放生法會, 海上船舶 퍼레이드, 진도 特産 名物場 등 多樣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알려진 이 행사에 매년 40여만명의 내 외국 관광객이 몰려들어 진도의 최고 축제임을 실감나게 한다, 2.8km의 광대한 바다 갈라짐의 현상이 드러나면
수많은 관광객이 장화를 신고 자루와 호미를 들고 갈라진 바닷길에 들어가 전복 낚지 등 온 갓 조개류를 채취하는 즐거움 이야말로 이 영등축제의 최고의 眞價가라 할 수 있다,
또한 珍島 7개면에서 마을마다 이 行事에 참여한 진도군민들은 그 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던 知人과 친구를 만나 行事場에 즐비하게 늘어선 음식점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情談을 주고받는 모습 또한 이 행사의 멋진 모습이리라,
2. (참고문헌)
※예로부터 “靈登”은 “바람의 신(風神)을 일 컷 는 말로 음력 2월 초하룻날 風神이 登天하는데 이날 바람이 甚하면 1년 내내 바람이 심하다는 俗說이 傳해오고 정식 축제로 개최하기 전에는 영등축제도 음력 2월 초하루 前後에 개최가 당연시 되어왔지만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변경되면서 기상청의 자문을 받아 일 년 중 가장 조수 간만의 차가 가 큰 시기를 “사리”라고 하는데 “靈登”과 “사리”의 준 말로 “영등살”이라 부르게 되었다.
潮水 干滿의差가 가장 작은 시기를 조금, 또는 조감(潮減)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