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4回 圃隱先生崇慕事業會
全國漢詩 紙上 白日場大會開催通告
時下 仲秋에 漢詩 同好人僉尊의 安寧을 眞心으로 仰祝드립니다.
저희 會가 主催하는 제14회 포은선생 충효정신 선양을 위한 전국 한시백일장을 부득이 작년에 이어 금년 역시 紙上 白日場으로 開催키로 하였습니다.
이점 양지 하시고 꼭 參與해 주시기 바라며 주소 不明으로 안내장을 받지 못한 분이 많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同參을 적극 권유하여 주시길 仰望하나이다.
社) 圃隱先生崇慕事業會 理事長 鄭鍾學
■ 要 綱
○ 詩 題 : 登釣翁臺有感
○ 押 韻 : 危 思 時 師 期
○ 考 選 官 : 斯界大家
○ 考選基準 : 違題, 違簾, 對不合, 字重, 意疊 等 脫落 其他는 常例에 準함.
◦ 接受期間 : 2022. 9. 20 ~ 10. 20(30日間)
◦ 接受方法 : 우편접수 원칙(FAX접수불가)
◦ 接受場所 :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47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우38817
전화 054)334-8981~2
◦入賞者發表 : 2022. 10. 30까지
◦ 施賞金 : 은행계좌 입금(세금 원천징수 후 송금)
○ 施賞內譯
► 壯元 1인×2,000천원=2,000천원 ► 次上 2인×1,000천원=2,000천원
► 次下 3인×700천원=2,100천원 ► 參榜 30인×200천원=2.100천원
► 가작 40인×150천원=6,000천원 ► 優秀 30인×100천원=3,000천원
○ 其他
► 연락처 010-4509-7276
○ 主催 : 社)圃隱先生崇慕事業會
○ 後援 : 慶尙北道, 永川市
○ 主管 : 永川朝陽詩社
<釣翁臺의 來歷>
조옹대는 포은선생께서 兩親喪中에 廬墓살이를 하시던 동안 때때로 이곳에 올라 낚싯대를 드리우고 시름을 달래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현재 세워져 있는 6각 정자는 원래 있었던 건물이 아니고 임고서원 성역화사업을 하면서 선생의 옛 자취가 민몰될까 염려 되어 세운 건물로서 正面 懸額은 釣翁臺라 하고 뒷면에는 無愧亭이란 현판을 달았다.
臺內部 門楣에는 선생의 湖中觀魚 詩板을 걸고 그외 牧隱 李穡, 退溪 李滉, 湖叟 鄭世雅, 蒼石 李埈, 梅山 鄭重器의 詩를 달았다.
<周圍景觀>
1. 釣翁臺 아래는 臨皐書院과 忠孝文化修鍊院이 있으며 書院의 門樓는 永光樓라 하고 入口에는 善竹橋와 東方理學之祖라 새긴 頌塔碑가 있다.
2. 正面(東) 琴湖江의 源流인 紫湖川이 흐르고 있으며 약3Km 지점에는 先生의 生家와 孝子里 碑閣이 鮮明하게 보인다.
3. 後面(西) 先生의 先親 日城君 墓所가 있으며 그 밑에는 啓賢齋란 齋舍가 있다.
4. 그 외 北으로는 永川의 鎭山인 普賢山이 있고 東으로 雲住山이 그 偉容을 자랑하며 우뚝 서 있다. 自古로 永川을 三山二水라 하며 圃隱先生이 誕生 하신 고장이기 때문에 鄒魯之鄕 이라고 불려 져 왔다
○ 釣翁臺詩
孤臺臺上碧紗平
千株柳色金絲拂
一帶川流素鍊橫
夙慕古人垂釣趣
誰知今日賦詩情
晩風入斝淸香襲
巖下殘梅送落英
上 湖叟 鄭世雅 先生
突兀高臺百尺餘
前臨鄕里後墳廬
數層磯伏宜投釣
一面潭淸可玩魚
蕨老首陽砥柱屹
奎明洛水鬼妖除
古山佳處今猶在
瞻仰仁祠覺起余
上 梅山 鄭重器 先生